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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활공간을 지키는 것이 세스코의 업입니다.
하지만 자연을 함께 보호하는 일 역시 게을리 할 수 없기에 법률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제품을 체크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려 노력합니다.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지구에게도
친절한 세스코가 될 수 있도록. 생활과 자연을 함께 지켜나가겠습니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선제 대응 프로세스를 실천합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화학 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9년 강화된 기준을 고시했습니다.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과 ‘화학 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입니다. 이때 산업계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최대 10년의 유예 기간을 부여했습니다. 그러나 세스코는 이미 유예 기간과 상관없이, 관련 법률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토대로 약제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스코는 안전한 방법으로 해충과 세균 · 바이러스를 제어하고 있습니다.
세스코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화학 제품의 안전성을 매우 엄격하게 관리해 왔습니다. 2012년부터 전담조직 ‘케미컬 위원회’를 두고, 한국 · 미국 · 유럽 등에서 새로 발표되는 화학 물질에 관한 연구결과 및 법령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신제품 출시 전에는 국내외 시험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합니다. 세스코는 앞으로도 유해화학물질 선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화학제품안전법 제정 전부터 국내 법령부터 미국 케미컬 법령 동향과 개정 현황, 최신 정보까지를 트래킹.
국내 및 유럽, 미국 글로벌 총 27개 법령과 약 100여 개 고시를 통해 안전 스크리닝을 진행하여 입증된 물질만 사용.
유해화학물질 함유, 살생 물질 승인불가 등 산업안전보건법 기반 근로자 위해가 우려되는 물질 함유 시 사용 배제
- 법적 사항에 맞는가?
- 개정 법령에 해당하는 제품은?
- 법적 품목 또는 이슈가 될 제품은?
세스코는 인체와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효과적인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음식을 취급하는 식당과 식품공장 등에 살균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성을 깊이 있게 고민하여 세스코 바이오파워™를 개발하였습니다.
바이오파워액은 시트르산과 허브 추출물 등 100% 식품첨가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식품위생법에서 매일 먹어도 해롭지 않다고 허용한 성분만 기준규격에 맞게 사용한 것입니다.
실제 급성경구독성평가 결과, 최저 등급인 5등급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으로 확인되었으며, 원액과 희석액에 대한 각각의 피부 자극성과 부식성, 눈 자극성과 부식성, 호흡기 흡입 독성 정도 등을 시험한 결과에서도 ‘최저 등급 또는 분류 없음 (Unclassified)‘을 받았습니다. (Vivotecnia, GLP 국제 공인시험 기관). 또한 전문 시험 기관으로부터 32종의 바이러스 및 세균에 대한 살균력 99.99% (4log)를 인정받아 환경부 안전 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승인받았습니다.
* Vivotecnia, GLP 국제공인시험기관
오염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 영향성까지 고려한
친환경 인증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환경표지 인증은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환경부에서 부여하는 인증 제도입니다. 제품의 원료 취득, 제조, 사용 및 유통, 폐기하는 전 과정을 복합적으로 검토하여 제품별, 단계별로 유해 물질 배출이나 에너지 효율, 탄소 배출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이 개선된 경우 획득이 가능합니다.
세스코는 자동 분사형 방향 탈취제 4종 (에어제닉), 변기 세정제 1종 (프레쉬제닉), 에어퍼퓸 1종 (에어퍼퓸), 세정제 1종 (마이랩 바닥벽면세정제) 의 총 7종의 케미컬로 환경부 ‘유해 물질 감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세스코의 노력은 해충방제 솔루션에서도 역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미 방제 작업에서 사용되는 모든 약제에는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지속적으로 환경 영향성을 줄이고자 살충 성분이 배제된 유인 · 기피제를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화학제품이 포함되지 않은 물리적 방제 도구 상품을 통해서도 해충과 쥐를 방제하고 있습니다.
생활공간과 자연환경이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하도록
친환경 장비 및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세스코는 장비 개발 시에도 환경 영향성뿐만 아니라 환경 효율성을 함께 고려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의 핵심 상품인 공기살균기 센스미 제품 내에 탑재된 UV-C 살균 램프의 경우, LED 조명을 채택하여 램프의 수명은 늘리고 낮은 소비전력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도록 효율을 개선하였습니다.
* Source : KISTI market report 2014
세스코의 공기청정기 라인 세스코 Air에서도 기존 제품의 전력 효율을 개선한 스마트 오토 모드를 개발하였습니다. 스마트 오토 모드란 공기가 일정 수준 이상 청정해졌다고 판단 시, 팬의 작동을 자동으로 정지하여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모드입니다.
해당 모드는 공기청정기 3UP 모델 3종 (IoT라돈 플러스 공기청정기 3UP, IoT 공기청정기 3UP, IoT 홈케어 3UP), 공기 청정과 살균 기능을 함께 갖춘 듀얼 케어 1종에 반영되어 있으며, 일반 사용 모드인 1단 사용 시에 비해 전력 소모량이 5배* 낮습니다.
* 1단 : 20W → 모드 작동 후 : 4W
세스코는 환경부 자원재활용법의 분리배출 표시를 의무적으로 적용 중이며, 지속적인 포장재 개선 및 등급 우수화를 목표로 하여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리뉴얼된 세스코의 생활위생용품 브랜드인 ‘세스코 마이랩’ 개발 시에도 포장재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적용, 1차 용기와 2차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이 용이한 부자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펌프와 스프레이 건의 경우 내부에 금속 스프링과 유리 구슬 등 여러 재료가 쓰여 분해하지 않으면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이에 세스코는 기획 단계부터 친환경과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하여 모든 마이랩 제품에 금속 스프링과 유리 구슬이 없는 100% 플라스틱의 펌프와 스프레이 건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다 쓴 용기 역시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용기의 재질에 따라 특수 처리하였습니다. 투명 페트 (PET) 용기는 소비자가 라벨을 분리하지 않아도 물 세척에서 자연스럽게 분리되는 ‘수 (水) 분리 라벨’을 사용하였고, 불투명 고밀도 폴리에틸렌 (HDPE) 용기는 쉽고 부드럽게 떨어지는 ‘이지필 (easy-peel) 라벨’을 적용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세스코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농축형, 벌크형, 리필형 제품을 도입해 자재 남용을 줄이는 등 폐기물 발생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미세 플라스틱 분석 인프라를 구축,
지구의 미세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합니다.
세스코는 전 세계 미세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부터 다양한 미세 플라스틱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물 · 식물 · 광물 등 모든 이물질을 전문 분석해 이물 종류, 혼입 과정 등을 밝히는 세스코 이물분석센터는 각종 식품과 화장품을 비롯한 해수 · 상수도 · 빗물 · 토양 속 미세 플라스틱까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세스코 이물분석센터는 그동안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외 미세 플라스틱 정책 마련에 기여하고자 2021년 국내 최대 규모의 미세 플라스틱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2022년에는 국내 최초 미세 플라스틱 시험 법으로 KOLAS (한국인정기구,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인정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국립환경과학원 고시 제2021-12호 28.1 미세 플라스틱 - 푸리에변환 적외선 분광기 (Fou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scopy, FT-IR) 법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6년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세스코 이물분석센터는 ISO 17025: 2017 개정에 따라 갱신 및 전환 평가를 통해 재인정을 받았고, 확대평가를 통해 미세 플라스틱 시험법이 인정 받은 것입니다.
환경부 | 생활환경 활동 전 과정 상 미세 플라스틱 노출여부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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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환경 활동 전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 및 동시 노출 오염 물질의 노출평가 기술 개발 |
식약처 |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중 미세 플라스틱 시험법 확립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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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플라스틱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 |
해양수산부 | 해양 미세 플라스틱 현장조사 및 시료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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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전국 연안 50개 정점의 해수, 해변모래, 퇴적물 내
미세 플라스틱 발생량 모니터링 |
전자 계약서 도입으로 종이 사용을 대폭 절감했습니다.
세스코는 2021년 10여 가지의 계약서를 통합 및 전산화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2022년부터 전자 계약서 시스템인 e-CON System을 순차적으로 도입하였습니다.
종이 사용이 대폭 절감되는 페이퍼리스 e-CON System 도입으로 인해 동일 기간 종이 계약서 인쇄 수량이 감소하여 탄소 발자국이 2022년도 대비 72%*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전자 계약서 사용에 발맞춘 비대면 계약 도입과 이에 따른 영업 차량 이용량 감소 등 부가적인 효과까지 고려하면 더욱 큰 폭의 탄소 발자국 감축을 이뤄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품 설명 및 제안부터 계약 정보 관리까지 영업 및 계약 관리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증대, 개인정보보호 기능까지 강화하였습니다.
* ISO 14040/14044 기준 (A4종이 1장 당 4.64g의 탄소 발자국 발생)
* 2022-23년 1월에서 12월까지 동월 간 서비스 종이 계약서 인쇄 수량 기준
스마트 IPM 장비 활용으로 환경영향을 경감시켰습니다.
세스코는 약품을 사용하는 방식 외에도 물리적인 방식으로 방제를 진행하는 스마트 IPM 장비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IPM 장비는 내부로 해충이 유인되어 포획되면 자동으로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세스코 본사 통합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데이터를 전송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