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는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ISO 45001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 위원회를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보건 관리 규정을 제정하여 이를 기준으로 안전 관리 점검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전보건관리 전문조직이 안전한 업무 수행과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점검과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유관 법령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안전보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세스코는 임직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단체상해보험 가입, 장기근속자 포상 제도 등의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설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장직 (서비스, 영업)의 경우 수습 교육기간을 수료한 인원에 대해 법인차량, 법인폰을 지급하고 차량 운행에 따른 유류비와 통행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 (고객사) 출 · 퇴근 방식의 유연근무제 (시차출퇴근제)를 적용하여 효율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본사의 경우,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원거리 거주자의 출 · 퇴근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스코 조직문화의 바탕에는 ‘님’ 호칭을 기반으로 한 상호 존중이 있습니다. 세스코는 지위 고하를 막론한 존대어 사용과 이름 뒤에 반드시 ‘님’ 호칭을 사용합니다.

1996년부터 도입된 이 문화는 임직원 간의 상호 존중이 없다면 잘 갖춰진 업무체계도 소용이 없다는 판단하에 조성되었습니다. 서비스 기업인 세스코의 품질은 사람이 핵심인 만큼, 서로를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님 문화는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은 물론 서비스 품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세스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안정적인 고용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2023년 말을 기준으로 약 3,400여 명에 달하는 전사 재직 인원 중 정규직의 비율이 평균 96%에 달할 만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세스코는 매년 정년 도래 인원에 대해 조직 여건 및 개인의 직무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근무 지속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이 그동안 쌓아온 훌륭한 업무 역량과 노하우가 조직에 잘 축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식과 경험이 공유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년퇴직 인원 대상으로는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직무 탐색 방법을 컨설팅하며, 선택한 직무에 부합되는 타사의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등 원활하게 구직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스코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 회사로서 다수의 서비스직과 영업직을 정기적 (월, 분기 단위)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필요한 까닭에 경영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사무직을 비롯하여 생물 · 화학 · 공학을 연구하는 연구직, 약제와 장비를 제조하는 생산직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수시채용 방식으로 꾸준하게 고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습 기간 수료인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HR 간담회를 실시하여 신규 직원들이 세스코 조직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빠르게 업무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작은 도움이 누군가의 삶을 일으켜 세우기도 합니다.
세스코는 2019년 SBS와 '식품안전 골목 만들기'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방송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지원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18개 골목의 44개 식당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서비스 (화이트 세스코)'와 '해충방제 서비스 (블루 세스코)'를 각각 1년씩 무상 제공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출연 식당들은 깨끗한 맛집이 되어 안전한 음식을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와 외식업계에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2023년부터 SBS와 다시 한번 공동협력으로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방송 협찬 및 후원을 통해 지역 상권 소생을 위한 카페 리뉴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세스코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환경위생 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기반을 이루는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고, 전통시장 위생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신용보증재단 등 여러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전통시장 상점가 내 해충방제 · 바이러스 살균 · 식품안전 교육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 KT, 배달의민족 등 기업체와도 연계하여 서울시 관할 전통시장의 5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여하였습니다.

세스코는 식품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음식점의 위생 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배달 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매년 ‘청결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달 음식점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을 위한 위생 교육을 제공했습니다.

세스코 식품안전센터 전문 강사진이 식자재 보관부터 매장 청소법까지 식품 안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위생 교육을 제공하여 그동안 매년 1만 개 이상의 음식점이 위생 개선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세스코는 앞으로도 식품안전과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습니다.

세스코는 숙박업소 환경 위생도 관리합니다.
Covid-19 팬데믹이 장기화된 2022년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KQ (한국 관광 품질 인증제, Korea Quality)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을 공동 개발하여 숙박업소가 언제든지 자율적으로 위생을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관광 시설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전국 480여 개 한국 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전문 컨설팅과 방역소독 및 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했습니다.

세스코는 앞으로도 국내 숙박업소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대한민국의 국가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습니다.

세스코는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공간 <키자니아>에 ‘세스코 환경위생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서울에서 약 3만 명, 부산에서 약 2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환경위생 연구센터를 방문해 해충방제, 바이러스와 세균 관찰, 식품안전의 중요성 등 환경위생을 배웁니다. 세스코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의 업무를 체험하며 일상의 즐거움, 직업의 다양함, 미래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스코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을 돕고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쥐, 바퀴 등의 해충이 출현해도 경제적 또는 신체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상황에 노출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누구나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스코는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강동구와 함께 하는 ‘다자녀 가정 WIN-WIN 프로젝트’로 자녀를 셋 이상 양육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양육비를 지원하는 후원 사업입니다.

2011년부터 매년 3개 가정과 결연을 맺으며 꾸준한 후원을 지속해 왔으며, 2023년 말 기준으로 총 254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세스코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며,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지역 사회의 역할에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