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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라이프케어 매거진 vol 4

2024.02.06

VOLUME 04 CESCO lifecare Magazine by CESCO SCIENCE

VOLUME 04 CESCO lifecare Magazine by CESCO SCIENCE
CESCO Lifecare Magazine
우리집 변기에 320만 마리의 세균이?
온 가족 건강 지키는
우리집 화장실 위생 관리
[라이프케어] 비누 트레이에 비누가 올려져있고, 대리석 트레이 위에는 면봉이 꽂혀 있습니다.

01
Q&A

All about
화장실 위생,
세스코에게 묻고 답하다
'변기보다 더럽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이렇게 위생 상태와 관련된 모든 비교의
대상이 되는 변기는 실제로 세균을 통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우리집 화장실 위생 상태를 좌우하는
변기 위생, 무엇이 문제일까요?

Q.
화장실 세균, 어떻게 퍼지게 되나요?

용변 후 물을 한 번 내릴 때마다 최대
50방울의 변기 물이 밖으로 날아갑니다. 특히
대변 후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로 물을 내릴 경우
각종 세균이 좌변기의 엉덩이 받침대에서부터
25cm 위까지 올라오게 되는데 이는 최대 90분
이상 지속적으로 검출됩니다. 우리가 물을 한 번
내리는 순간 세균을 포함한 물방울이 최대
50만 개까지 형성되고, 6m 거리까지 날아가며
화장실 전체에 세균을 퍼뜨립니다.
화장실 변기에는 보통 320만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고,
물을 내리는 손잡이에도 세균이 증식하고 있습니다

Q.
변기 위생이 우리 건강에 치명적인가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화장실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으로 매년 전 세계 20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자궁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변기를 통해 노출될 수
있는 병원체는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장염비브리오 등 다양합니다.
이 중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번식하지 못하는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추운 날씨에도 활발하게
활동하여 우리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12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가장 많았다고 밝혔는데요.
다른 바이러스와 달리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고,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이전에 걸린 사람도 다시
걸릴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Q.
변기를 통한 2차 감염
어떻게 예방해야 하나요?

변기를 통한 여러 가지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물이 끝까지 내려갈 때까지 열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용변의 입자가 공기중으로 가장 많이
퍼지는 타이밍은 물을 처음 내리는 순간이 아닌
물의 대부분이 내려간 다음이기 때문입니다.
변기 물이 내려가는 동안 미세한 입자들이
변기 위로 올라올 수 있으니 물이 완전히 다
내려갈 때까지 변기 뚜껑을 꼭 닫아주세요.
화장실 세면대, 수도꼭지, 손잡이, 샤워헤드 등을
살균소독제로 틈틈이 닦아주는 것도 2차 감염을
막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변기에서 튀어나온 물방울이 화장실 내
각종 집기에 묻어 세균을 증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소독제를 이용해 세균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집 화장실 세균이 걱정되시나요?
세스코가 세균으로부터
우리집을 지켜드립니다.
환경위생진단 신청하기
[라이프케어] 연구원의 뒷모습의 어깨 너머로 연구원들이 연구하고 있는 모습이 멀리에 보이고 흐림 처리 되어있습니다.

02
Self
Solution

세스코가 알려드리는
화장실 위생 관리 방법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는
우리집 화장실 위생,
셀프 위생 관리는 필수입니다.
[라이프케어] 변기 뚜껑을 닫고 있습니다.

TIP. 1 용변 후 변기 뚜껑은
꼭 닫고 물 내리기

화장실에서 용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것만으로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배설물에는 병원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용변 후 물을 내릴 때에는
반드시 변기 뚜껑을 닫아 물방울에 의한
세균의 확산을 막아주세요. 있다고 합니다.
[라이프케어] 건조기에서 건조 된 수건을 꺼내고 있습니다.

TIP. 2 수건은 사용 후 재사용하지 않고
곧바로 세탁하기

일반 가정집에서는 수건을 함께 쓰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 사용한 수건은 축축하지 않아도 세균과
곰팡이가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수건을 그대로 사용했다가는 세균성
피부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한 번 사용하여 축축해진 수건은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용한 수건은 바로 세탁하여 세균의 번식을
막는 것이 좋지만, 곧바로 세탁할 수 없다면
건조대에 말려두었다가 다른 수건과 같이
세탁하여 사용해 주세요.
[라이프케어] 앞쪽에는 대가 나무로 된 칫솔 세개가 통에 꽂혀 있습니다. 뒤쪽에는 핸드워시와 수건이 놓여 있습니다.

TIP. 3 변기와 칫솔은 최대한 멀리
배치하고 사용하기

칫솔은 우리 입에 들어오는 기구이므로 더욱
민감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변기의 물방울이 칫솔에 튈 경우 세균이 그대로
입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관리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죠. 물방울이 튀지 않도록
화장실 수납장에 넣고 사용하거나,
변기와 최대한 멀리 배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은 매일 사용해 항상 축축한 상태로 보관되어
세균이 증식하기 쉽습니다.
적어도 3개월마다 한 번씩은 칫솔을
교체해 주는 것을 추천해요!
[라이프케어] 세면대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TIP. 4 화장실 청소에 사용한 청소솔은
꼼꼼하게 세척하고 건조 후 보관

화장실 청소에 사용하는 청소솔도 제대로 관리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변기 청소에 사용한 청소솔에는
변기 속의 유해한 박테리아나 세균이 그대로
옮겨갈 수 있는데요.
이때 젖은 상태의 솔을 그대로 보관하게 되면
박테리아나 세균이 급속도로 증식하게 됩니다.
청소솔을 사용한 뒤에는 솔도 꼼꼼하게 세척하고,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건조하여 보관해 주세요.
[라이프케어] 손잡이에 소독액을 뿌리고 닦고 있는 모습입니다.

TIP. 5 변기 주변 집기는 소독액으로 세척

변기에서 튀어나온 작은 물방울은 최대 6m 거리의
집기에까지 날아가 붙을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집 화장실은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세면대, 샤워기에까지 세균이
퍼져 나갈 수 있는 것이죠.
가정집용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여
수도꼭지, 손잡이, 샤워호스 등을
정기적으로 닦아 살균해 주세요.

03
C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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